역류성식도염, 쉽게 해결가능합니다
김소장
2025-10-12 10:56 l 834,392 읽음
처음에는 단순한
역류성식도염, 위염
으로 시작해서
위축성위염, 표재성위염,
장상피화생까지
‘헛수고’만 하다가
좋은시기 놓치고
저한테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
.
.
‘정확한’ 원인을 모르기 때문
혹시 아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거나
‘위산이 과다해서’
‘하부식도괄약근이 약해져서’
‘위를 누르니까 산이 역류한거야’
나름 약도 먹고 한다고 하는데
차도가 크게 없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실제로 어떠한 수술을 하지않고
올바른 방향성으로 관리한 결과
(장상피화생 전 단계 A씨, 50대)
이렇게 내시경으로 보지 않더라도
본인 스스로가 편해지면서
‘여행가서 마음편히 사먹지도 못하다
이제는 편하게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
‘평상시에 받는 스트레스가
반 이하로 떨어진거 같다’
‘아무리 약먹고 해도 안좋아지기만
했는데 너무 신기하다’
‘하루하루 일상이 행복하다‘
이런 얘기들을
수십, 수백번 들은 거 같은데,
제가 특별히 한 건 없습니다.
제대로 된 방향으로 노력하면
회복되는 기간은 차이가 있겠지만
무조건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 원인 제대로 알기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오해를 해소하면 자연스레 원인이
뭔지 알 수 있어서 몇 가지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오해 1.
위산을 억제하면 증상이 좋아진다?
역류성식도염, 역류성후두염 등으로
속이 답답하고 쓰리고 소화가안되고
신물이 가끔 올라오는것 같다.
이 얘기를 들으면 90% 이상의
내과, 이비인후과 등에서는
위산억제제(위산차단제)라 불리우는
PPI (Proton Pump Inhibiot)를
처방해줍니다.
위산이 역류하면서 식도를 자극하고
불편함을 유발하니까 이 약을 먹으면
당장의 증상은 없어지니 좋아진다고
느끼고 계속 복용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어떻게 되죠?
원래는 먹으면 1주 정도는 괜찮았는데
어느 때부터는 약효가 3~4일…
그러다보면 이제는 먹어도
속이 꽉막힌듯 답답하고 목이물감까지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험을 합니다.
왜 갑자기 약빨이 안받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근데 사실 이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2023년에 Pharmacological Reports에
실린 논문에서 1980년~2022년 연구를
폭넓게 참고한 의학 논문에서는,
PPI의 효과, 부작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로 처방을 하는 경우가
다수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PPI는 위보호장벽을 약화시키고
미생물 다양성을 감소시켜 박테리아를
증가시키고 장내불균형, 세균과증식,
영양흡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부작용이 다
‘위산’을 제거했기 때문입니다.
위산은 음식물 소화를 위해
꼭 필요한 물질로,
강하고 많을수록 좋습니다.
이걸 인위적으로 차단하고
억제하면 더 큰 문제가 생깁니다.
가벼운 미란성, 표재성 위염에서
위산억제로 인해 장상피화생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왜 그런데 병원에서는 ppi를 줄까요?
우선은 당장의 증상 발현을 막아서
환자들이 편하다고 느끼니까,
언 발에 오줌누기식 처치를 하는겁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오해 2.
하부식도괄약근이 약해진 탓?
식도와 위를 연결해주는 부분,
하부식도 부분이 평상시에는
오므라져 있다가
음식물이 들어오면 열리는데
이게 괄약근이 약해져서
아래쪽에 있는 위산을
막지못하고 위로 역류하게된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부식도괄약근을
강화해주기 위한 별의별 해결책을
제시하는데요.
심지어는 인위적으로
해당 부위를 조이는 수술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말도 안되는 수술들이 생겨나는건
근본적인 접근자체가!
잘못됐기 때문입니다.
하부식도괄약근이 약해진 건
‘원인’이 아니라 ‘결과’ 입니다.
원래 하부식도괄약근은 위에서 아래로
즉 음식물이 지나갈때만 통과되도록
설계된 조직입니다.
그런데, 반대쪽 방향에서
위산이나 음식물이 역류를 하다보니
하부식도괄약근이 약해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 그렇다 치자,
그럼 왜 위산이 역류하는건데?
라는 생각이 드시죠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짜 이유
위점막이 소실되어 제 기능을 못해서
위에는 위 세포를 보호하는 보호막인
끈적끈적한 점액질의 위점막이 있습니다.
이 보호막이 위산이며 음식물이며
여러 외부물질로부터 안전하게
위벽을 보호해주는데
잘못된 식사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이 점막이 조금씩 손상이 되고
회복이 늦어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속살이 훤히 드러나고
충혈이 생기고 하면서 위벽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고
위가 고통스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상처난 피부에 계속해서 누가와서
손으로 거길 만지고 부딪히고 쓸리고
생각만해도 상처가 더 심해지고
매우 고통스럽겠죠??
이렇게 보호막인 위점막이 없어져
위가 고통스럽기 때문에
위에있는 음식물이며 위며
다 배출해내는 과정에서,
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좋겠지만
빨리 다 게워내고 싶다보니
일부는 위쪽으로 역류를 하면서
위산이 역류하게 되는겁니다.
정확한 원인은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위점막의 소실, 회복지연’
이것을 기억하면 해결방법은 쉽습니다.
■ 해결방법
1. 위점막에 안좋은거 안하기
위점막은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처럼
계속 떨어져나가고 새로 생겨납니다.
다만, 생겨나는 속도보다 소실되는
속도가 더 빠르고 회복이 느리다보면
결국에는 보호막이 없어져 위세포가
드러나는 부분이 생길 것이고
그러한 부분때문에 문제가 시작됩니다.
따라서 점막이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나쁜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대부분이 식습관 때문인데요.
– 맵고 자극적인 음식
– 딱딱한 음식
– 커피, 술, 녹차, 흡연
– 수분 부족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끈적끈적하고 촉촉한 것을
유지하려면 어떤걸 안해야할까?
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커피는 디카페인은 안되냐?
라고 많이들 여쭤보시는데,
디카페인도 좋진 않습니다.
다만, 정말 끊기 어려우시면
연하게 디카페인으로 드시구요.
커피, 술, 녹차 같은 건 점막을
씻어내는 락스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위점막에 좋은 성분 섭취하기
1번보다 2번이 더중요하다고
말할 순 없지만
2번을 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말 안좋다는거 다 피하고 하는데,
일상이 바쁘다보니 회복에 좋은것을
잘 챙겨드시지 못하다보니까
회복이 느리신 분들이 계신데요.
출산 후 빠른회복을 위해 미역국을 먹듯
손상된 위점막 회복을 위해서는
잘 먹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촉촉하고 수분기 많으면서
자극적인 양념(고추,마늘,생강 등)이
아닌 형태의 야채를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양배추, 브로콜리, 연근, 마, 시금치, 낫또
등등 종류는 많지만
앞에서 말한 성격을 생각하면
이건 좋다, 안좋다 구별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요리로 챙겨먹기 힘드신분들은
보조식품으로 위점막 회복에 좋은걸로
들어간 것으로 챙겨드셔도 되는데요.
첨가물없이, 원재료 효능만 살린 것으로
잘 골라서 드시면 되시는데
어떤게 좋은지를 항상 만나시는 분마다
꼭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추천드리면,
제가 볼때 위점막 회복에 좋은 조합으로
잘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 양배추 (비타민U)
- 위궤양면적을 줄이고 위점막두께 회복
- 점액 성분 보존(헥소스,시알산 등)
- 염증 및 산화스트레스 감소
✔️ 마 (뮤신)
- 위점막 장벽의 무결성 보존
- 항산화 및 미생물군 조절
- 위점막 손상 완화, 조직재생
✔️ 브로콜리 (설포라판)
- 헬리코박터균 억제로 손상 완화
- 염증 억제
- 위점막 보호 인자 유지
전혀 저랑 관계없는 제품이구요.
저도 원래 그냥 음식으로
챙겨드시라고 했는데
도저히 음식으로 먹기 어렵다고
한 환자분께서 이걸로 대신 먹는데
좋다고 하셔서 봤더니
첨가물 없고 위점막 회복에 좋은
국산 재료들만 넣어 만들어진거여서
안챙겨먹는것보단 백번 낫겠다 라는
생각으로 말씀드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시중에 영양제라면서 3~6만원짜리
역류성식도염에 좋다고 하는 것들
성분 보면 화학적인게 대부분이니
그런거 드시지말고
이것도 비싸면 얘기안했을텐데,
1만원대 제품이라서 부담없이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말씀드리는거구요
뭐 개인차는 있겠지만,
대부분은 좋다고 하시니 참고하세요.
3. 소화촉진위한 활동
밥만 먹으면 속이 꽉막힌것 같고
소화도 안되고 쓰리고…
답답하실때마다 산책하세요.
그리고 식사 하고 15분 이상은
무조건 가볍게라도 산책하기
의지가있고 여유가 된다면
주 2회 이상 슬로우조깅도 하세요
엄청난 운동을 하라는게 아닙니다.
아직 위가 소화기능을 제대로 못하니
잘 할수 있게 신체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자는 의미입니다.
해결방법은 이렇게 3가지만 하면 됩니다.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길게 말씀드렸고,
원인을 알면 해결방법은 자연스레
쉽게 나오는게 이치입니다.
(원인을 규명할 수 없는 질병이 문제죠)
이렇게 3가지 생활습관만 고쳐서
수술 대신에 회복하고
일상을 지내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제는 하부식도괄약근을 조이거나
위산억제제를 먹거나 하는게
정말 근본적인 해결책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제대로 된 방향성으로 노력하면
어렵지 않은데…
시간, 돈 쓰고 몸은 베려가면서
잘못된 해결방법에 치중하지 않으시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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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댓글
전체댓글
jyj49****
2025-10-12 20:10 | 신고
BEST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관리하는데, 혼자사는 직장인이라 음식 챙겨먹기가 어려워요ㅠ 좋은 방법 없을까요???
답글 1
355
22
작성자
2025-10-13 14:14 | 신고
하하.. 글에 다 기재해드렸는데, 이렇게 알려드려도 제대로 안들으시고 자기 스스로 해석하는 분들이 종종 계신것 같습니다^^;
http://behealthier.kr/product/28
증상 있을땐 매일 꾸준히 점막에 도움되는 영양소 잘 챙기는게 중요하니 꼭 챙겨드시구요.
양배추만 100%들어간 양배추즙, 양배추환은 양배추가 포드맵이라 가스차고 할 수 있으니 이 제품을 굳이 말씀드린거니 양배추환 드시고 왜 더 안좋냐고 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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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eh****
2026-01-12 15:14 | 신고
진짜 대박입니다. 저는 내과, 한의원갔는데 ppi만 처방받았고 이후에 목이물감까지 있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약간 편도가 부은거같다며 붓기가라앉히는거랑 역류성식도염, 후두염 일 수 있다고 또 ppi만 지어줬는데요. 처음에만 조금 좋은거 같더니 한 달 지나고서는 아예 약 먹어도 전혀 좋아지지 않던 중에 소장님 글 보고 어차피 병원다녀도 효과없고 해서 따라했는데, 지금 2개월차인데 진짜 대박입니다 ㅎㅎㅎ 음식먹을 때 그냥 매운거는 당분간 자제하고 순한걸로 먹고 양배추마환 하루 2개씩 먹고 했어요. 달리기는 자주는 못하고 1주일에 1~2번. 아! 그리고 밥먹을때 최대한 천천히 먹는게 소화잘되고 좋더라구요.ㅎㅎ 어제는 간만에 그냥 커피 먹었는데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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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y38****
2025-10-14 15:55 | 신고
하부식도괄약근 때문에 시술까지 알아보고있었는데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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